아기 분리불안 가이드
엄마 아빠와 떨어지면 우는 아기. 분리불안은 정상적인 발달 과정이에요.
분리불안이란?
주 양육자와 떨어질 때 느끼는 두려움과 불안이에요. 아기가 애착 관계를 형성했다는 건강한 신호입니다.
분리불안 시기
- 6~8개월: 시작 (낯가림과 함께)
- 10~18개월: 최고조
- 2세 이후: 점차 감소
- 3세 전후: 대부분 해소
아기마다 시작 시기와 강도가 달라요. 일찍 시작하거나 오래가도 정상이에요.
분리불안 증상
- 엄마/아빠가 보이지 않으면 울음
- 안 보이는 곳에 가면 따라옴
- 화장실도 같이 가려 함
- 낯선 사람 경계, 거부
- 잠들 때 부모 옆에 있어야 함
- 어린이집/유치원 등원 거부
왜 생기나요?
인지 발달
- 대상 영속성: 안 보여도 존재한다는 것을 암
- 하지만 돌아온다는 것은 아직 이해 못 함
- "엄마가 사라졌다" → 불안, 공포
애착 형성
- 주 양육자와 강한 유대 형성
- 안전기지 = 부모
- 기지에서 멀어지면 불안
분리불안 대처법
기본 원칙
- 인정하기: "떨어지기 싫구나" 공감
- 일관성: 항상 같은 방식으로
- 짧은 이별부터 연습
- 약속 지키기: "돌아올게" → 돌아오기
잠깐 떠날 때
- 인사하고 가기: 몰래 사라지지 않기
- "엄마 화장실 갔다 올게" 말하기
- 짧고 명확하게 인사
- 돌아와서 반갑게 맞이
까꿍 놀이
- 사라졌다 나타나는 연습
- "엄마 어디 갔지?" → "까꿍!"
- 숨바꼭질도 효과적
- 돌아온다는 것을 학습
피해야 할 것
- 몰래 사라지기: 불신감 증가
- 긴 이별 인사: 불안 증폭
- 감정적 반응: 부모가 불안하면 아기도 불안
- 강요: "울지 마", "씩씩하게"
어린이집 적응
적응 기간
- 1~2주: 짧은 시간부터 시작
- 처음엔 1~2시간만
- 점차 시간 늘리기
- 보통 2~4주 소요
등원 팁
- 일정한 시간에 등원
- 익숙한 물건 보내기 (인형, 담요)
- 인사는 짧고 밝게
- "엄마 밥 먹고 올게" 구체적 약속
- 약속 시간에 정확히 데리러 가기
하원 후
- 스킨십 충분히
- "보고 싶었어" 말해주기
- 어린이집 이야기 긍정적으로
- 집에서 안정감 주기
밤 분리불안
- 수면 의식: 일정한 순서로
- 애착 인형: 대신 안고 자기
- "아침에 보자" 인사
- 문 살짝 열어두기 (필요시)
- 밤에 깨면 짧게 달래고 다시 재우기
언제 전문가 상담?
- 3세 이후에도 심한 분리불안
- 일상생활에 큰 지장
- 신체 증상 (복통, 두통, 구토)
- 다른 발달 문제 동반
- 부모의 양육 스트레스가 심할 때
마무리
분리불안은 아기가 부모를 사랑한다는 증거예요. 힘들지만,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나아져요.
일관된 태도와 충분한 애정으로 아기의 불안을 안심으로 바꿔주세요.